@트리 저는 '문화'에 관심이 있습니다. 조금 더 좁히면 청년문화에 관심이 있는데요. 최근의 청년정책들은 주로 주거, 일자리와 같은 경제와 관련한 것들이 대부분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의 부재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양한 청년들이 서로를 탐구하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를 만날 수 있는 청년문화공간 또는 청년문화를 생산해내는것에 관심이있습니다.
@트리 저는 평등에 투표를 했는데요, 전공이 사회학이다 보니 사회 전반의 문제에 관심을 두다가 소수자 문제에 관심이 생기게 됐어요. 학과 내에서 학술제도 하고 이후에 소수자, 사회적 약자 관련한 의제들에 대한 공부를 계속해 나가면서, 다양한 청년의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이지만 평등과 인권에 대해서 조금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소수자 의제에 있어서 당사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보니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생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트리 안녕하세요~ 저는 재단 청년교류팀 김보희입니다~ 저는 교육을 선택했어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이기도 합니다. 교육의 빈부격차를 줄이는 데 진전을 봐왔던 선진국 제도도 학교 봉쇄조치 등 바이러스 확산으로 다시 불균형의 늪에 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교육과 진로/일자리는 같은 선 상에 있는 의제이자 이슈라고 생각해요. 제대로 된 진로방향을 잡고, 역량강화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없이 사회로 내몰리거나 취업경쟁에 지쳐만 가는 청년들이, 양질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청년이 봄 홈페이지 등 청년문화 관련 사이트 홍보, 문화생활등을 어떻게 확대할 수 있는지?